사회
MBN 03시 주요뉴스
입력 2011-07-18 02:49 
▶ KTX 또 고장…터널에 1시간 갇혀
어제 KTX가 경북 김천의 황학 터널에서 모터 이상으로 멈춰 승객들이 1시간 동안 갇혔습니다.
에어컨 고장으로 승객 800명이 불편을 겪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 장마 '끝'…전국 불볕더위 시작
장마가 끝나면서 불볕더위가 시작됐습니다.
어제 경북 경산과 의성지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졌고, 오늘은 전국의 낮 기온이 30도를 넘겠습니다.


▶ 한상대 내정자 "위장 전입 사과"
한상대 검찰총장 내정자가 자녀의 위장 전입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병역 면제에 이어 위장 전입까지 불거지면서 후보 적격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저축은행 증인채택 오늘 최종 담판
저축은행 국정조사 증인채택 문제를 놓고 여야가 오늘(18일) 최종담판에 나섭니다.
민주당은 한나라당이 요구한 증인을 모두 수용하겠다고 압박했지만,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 "북한, 일반 주민에게 군량미 거둬"
북한 당국이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군량미를 걷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북한의 식량난이 예상보다 훨씬 심각하다는 분석입니다.

▶ "안 오른 게 없다" 물가 '초비상'
긴 장마로 채솟값과 과일값이 치솟고 있습니다.
정부와 여당이 모레(20일) 물가를 포함한 민생 안정대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 직장인 10명 9명 "휴가는 국내서"
물가 상승과 가계부채 등으로 직장인 10명 가운데 9명이 올해 여름휴가를 국내에서 보낼 계획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 휴가철 명품 반입 검사 대폭 강화
휴가철을 맞아 해외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면서 해외에서 구매한 고가 명품에 대한 반입 검사가 이번 주부터 대폭 강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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