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3시 주요뉴스

▶ KTX, 김천 황학 터널서 멈춰
부산에서 서울로 가던 KTX가 경북 김천의 황학 터널에서 또 멈춰섰습니다.
코레일은 사고 원인을 파악 중입니다.

▶ 장마 끝…남부 지방 '폭염주의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불볕더위가 시작됐습니다.
전남과 경남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 제63회 제헌절…"헌법 정신 수호"
제63회 제헌절을 맞아 국회의사당에서 경축식이 열렸습니다.
박희태 국회의장은 "헌법이념에 도전하는 주장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다주택 양도세 중과세 폐지 재추진
정부가 부동산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세제개편안을 추진합니다.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제도 폐지도를 다시 추진됩니다.



▶ '비리' 사립대에 승인 취소 '철퇴'
전남 순천의 4년제 사립대인 명신대가 교비를 횡령하고 학점장사를 해온 것으로 드러나 법인 이사진 승인이 취소됐습니다.

▶ 은행원, 170억 원 상품권 빼돌려
상품권을 빼돌려 170여억 원을 빼돌린 은행 직원이 구속됐습니다.
공기업 명의를 도용해 외상으로 상품권을 사들였습니다.

▶ "암 치료, 1인당 1천만 원 넘게 써"
30대의 성인이 기대 수명까지 살면 암 진료를 위해 1천 만 원이 넘는 돈을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남성이 여성보다 300만 원 이상 많은 돈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저가항공, 국제선 첫 100만 명 돌파
제주항공이 국내 저가항공사 가운데 처음으로 국제선 탑승객 1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