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서 택시 공터로 추락…1명 경상
입력 2011-07-16 11:43  | 수정 2011-07-16 13:25
부산 영도구 동삼동 고신대 후문 부근에서 택시가 도로 옆 공터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늘(16일) 새벽 0시36분쯤 63살 정 모 씨가 몰던 택시는 1.5m 아래 공터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정 씨는 큰 피해가 없었지만, 택시에 타고 있던 승객 57살 정 모 씨는 목 부위에 충격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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