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임진강 필승교 수위 다시 7m 넘어
입력 2011-07-15 21:46 
오늘(15일) 오후부터 중부지역에 빗줄기가 거세지면서 임진강 하류 필승교 수위가 위험 수위인 7m를 넘어섰습니다.
이에 따라 연천군은 문자메시지와 경보시스템을 통해 주민에게 '임진강 주변으로 가지 말 것'을 알리고, 안내 방송으로 낚시꾼들을 대피시켰습니다.
또, 수자원공사는 군남댐 수문 13개를 열고 1초당 3천 t이 넘는 물을 방류하면서 임진강 수위를 조절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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