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기아차, 후륜구동 스포츠카 개발…'포르쉐, 보고있나?'
입력 2011-07-15 18:25 
2007년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공개된 기아차 'Kee' 기아차가 포르쉐 911 모델과 경쟁할 스포츠 쿠페를 선보인다.

기아차가 9월 독일에서 열리는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V8 엔진을 장착한 후륜구동 스포츠 쿠페의 콘셉트카를 공개한다고 13일 영국의 자동차 전문지 오토익스프레스는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기아차 이현근 부사장은 "기아차의 이미지를 끌고 갈 차가 필요하다(I think we need some sort of image car)"고 했다. 지난주 외신 기자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기아차 프라이드(현지명 리오)의 국내 시승회에서였다.

이번에 공개되는 콘셉트카는 기아차 디자인 수석 피터 슈라이어가 디자인한 것으로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기아차의 플래그십 모델 K9을 기본으로 만들어졌다.

피터 슈라이어는 지난 7일, 기아차는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빠르고 재미있는 스포츠카를 개발 중”이라고 밝힌바 있다.

2007년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공개된 기아차 'K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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