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상반기 외국인 직접투자 23.8% 증가
입력 2011-07-15 10:02 
지식경제부는 올해 상반기 외국인의 직접투자 신고액이 53억 7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23.8%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경부는 일본 대지진과 중동 정세 불안, 유로 재정위기 우려에도 한-유럽연합 자유무역협정 발효에 대한 기대감과 국내 경제의 견조한 성장세 전망 등에 힘입어 투자가 증가했다고 분석했습니다.
국가별로 보면 미국 11억 천만 달러, 일본 8억 9천만 달러, 유럽연합 20억 4천만 달러 등 선진국의 투자가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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