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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출전' 상하이 세계수영선수권 16일 개막
입력 2011-07-15 08:06  | 수정 2011-07-15 18:52
지구촌 최대의 수영 잔치인 2011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내일(16일) 중국 상하이에서 막을 올립니다.
한국은 경영과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에서 모두 21명의 선수가 출전합니다.
지난 2009년 로마 대회에서 자존심을 구긴 박태환은 지난달 열린 국제그랑프리대회 자유형 100m에서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를 꺾은 바 있어 우승 전망을 밝게 하고 있습니다.
국제수영연맹(FINA)이 주최하는 이 대회는 내년도 런던올림픽의 전초전 성격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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