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북부 '장맛비'…남부, 후텁지근
입력 2011-07-15 07:47 
<중부, 장맛비>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매일매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도 눅눅한 가운데, 장맛비가 곳곳에 내리겠고요, 한편, 남부지방은 사실상 장마가 끝나면서,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오늘 하루도 후텁지근한 가운데, 강한 소나기만 쏟아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내일까지 내릴 비의 양은, 서울, 경기, 영서 지방 20에서 60밀리미터가 되겠고,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지방은 최고 80밀리미터 이상 예상됩니다.


<장마전선>장마전선이 내일까지 황해도 부근과 중북부 지방을 오르내리겠습니다.

<주말 날씨>따라서, 주말에 야외활동 계획 있으시다면, 일요일이 좋겠습니다.
토요일부터 장마전선의 영향권에서 벗어나면서, 일요일에는 그동안 미뤄뒀던 나들이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태풍 망온>하지만 태풍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일본 쪽으로 방향을 틀 것으로 보여, 동해안 지방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겠습니다.

<주간 날씨>잠깐 반짝하는 날이 이어지다가, 다음 주 화요일과 수요일에 걸쳐,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을 받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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