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방통위, '애플 위치정보수집' 이달 결론
입력 2011-07-14 18:41 
방송통신위원회는 애플과 구글의 미국 본사에서 진행한 조사를 마쳤으며 이르면 이달 말에 전체회의를 열어 위법성 판단 및 처벌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광수 방통위 개인정보보호윤리과장은 "미국에 있는 애플과 구글 본사의 실무자들을 만나 스마트폰을 통한 개인의 위치정보 수집 논란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돌아왔다"며 "최종 결론은 방통위 전체회의에서 의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방통위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애플과 구글의 미국 본사에 조사단을 파견해 이들의 위치정보 취급이 현행법에 어긋나는지를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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