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운용사들이 지난해 고유재산 중 유가증권을 크게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국내에서 영업 중인 80개 자산운용사의 2010 회계연도 영업상황을 분석한 결과, 고유재산이 3조 95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6%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특히 유가증권은 1조 862억 원으로, 비중이 7.2%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는 자산운용사들이 계열사 지분을 취득하거나 자사·계열사 펀드에 투자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금융감독원이 국내에서 영업 중인 80개 자산운용사의 2010 회계연도 영업상황을 분석한 결과, 고유재산이 3조 95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6%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특히 유가증권은 1조 862억 원으로, 비중이 7.2%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는 자산운용사들이 계열사 지분을 취득하거나 자사·계열사 펀드에 투자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