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남 지하상가 새롭게 태어났어요"
입력 2011-07-14 13:54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지하상가가 쾌적한 쇼핑공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서울시설관리공단은 시민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낡은 시설을 개보수한 강남역 지하도상가 218개 점포가 내일(15일)부터 영업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성된 지 30년이 지난 강남역 지하도상가는 서울 지하도상가 가운데 처음으로 공개경쟁 입찰로 민간 위탁됐으며, 지난해 9월부터 11개월 동안 195억 원을 들여 전면 개보수 공사가 진행됐습니다.
한편, 전면 개보수 공사 중인 영등포 지하도상가는 오는 10월, 강남터미널 지하도상가는 내년 6월 다시 문을 열 예정입니다.

[ 송찬욱 / wugawuga@mbn.co.kr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