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서먼, 신임 한미연합사령관 취임
입력 2011-07-14 13:33 
제임스 서먼 미 육군 대장이 오늘(14일)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에 취임했습니다.
서먼 대장은 오늘 오전 서울 용산기지에서 김관진 국방부 장관과 마이크 멀린 미 합참의장 등 한미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하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서먼 신임 사령관은 "한국전쟁을 통해 다져진 한미 동맹은 그동안 강해졌고 앞으로도 강해질 것"이라며 "어떠한 도발이나 공격도 억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975년 소위로 임관한 서먼 사령관은 합참 부의장과 제4보병 사단장으로 근무한 경험을 비롯해 중동 지역에서 야전 경험을 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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