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경진, 29년 지켜온 첫 키스 `미스코리아와‥`
입력 2011-07-14 12:10 

김경진이 29년간 지켜온 첫 키스를 2009년 미스코리아 인천 선 출신 박국선에게 바쳤다.
김경진은 애쉬그레이(ASHGRAY)의 정규1집 타이틀 곡 ‘새벽 열두시반의 뮤직 비디오에서 박국선과 키스신을 펼쳤다. 김경진의 첫 키스는 뮤직비디오의 백미인 엔딩부분에 등장하는데 애틋한 분위가가 기존 김경진의 코믹한 이미지와는 거리가 멀다.
‘새벽 열두시반 뮤직비디오는 가사 내용처럼 헤어진 연인에 대한 추억으로 힘들어 하는 남자의 내면을 그렸으며, 남자친구를 두고 버젓이 두 번째 데이트를 만끽하는 여자에 대한 배신감을 설정으로 개그맨 김경진 처음으로 정극연기를 펼친다.
한편 애쉬그레이는 8월 20일에는 앨범 발매기념 단독공연 '애쉬 앤 그레이'(Ash & Gray)를 홍대 사운드홀릭시티에서 열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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