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해병대 2사단 원사 1명 숨진 채 발견
입력 2011-07-14 11:39  | 수정 2011-07-14 11:42

최근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던 해병대 2사단에서 원사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14일 오전 5시 55분께 해병대 2사단 김포 지역 부대에서 배 모 원사(52)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해병대 관계자는 "현재까지 배 원사의 유서가 발견되지는 않았다"며 "신병비관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 지 등 정확한 사유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해병대 2사단에서는 지난 4일 인천 강화도 해안초소 내무반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이 사건으로 4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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