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강 시설물 명칭' 친근하게 바뀐다
입력 2011-07-14 11:18 
한강공원의 주요 시설물 명칭이 친근하고 부르기 쉬운 이름으로 바뀝니다.
서울시는 한강공원 시설에 대한 인지도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내일(15일)부터 15개 시설물의 명칭을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플로팅 스테이지'는 여의도 공연장임을 강조하기 위해 '여의도 물빛무대'로, 뚝섬에 있는 '워터 스크린'은 분수에서 발생한 물막을 스크린으로 활용한다는 점을 반영해 '뚝섬 물보라 극장'으로 개명됩니다.
또, 한남대교 남단에 있는 '레인보우 카페'는 '한남 새말 카페'로, '리오카페'와 '노들 카페'는 '노들 견우·직녀 카페'로 바뀝니다.

[ 송찬욱 / wugawug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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