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삼성, 복수노조 후 첫 노조 설립 신고
입력 2011-07-14 08:15 
삼성직원이 복수노조 제도 도입 후 처음으로 노동조합 설립 신고를 했습니다.
삼성에버랜드 직원 4명은 어제(13일) 오전 서울 남부고용노동청에 노조 설립 신고서를 제출했습니다.
이들 4명은 조합원이 특정 사업장에 국한된 기업단위 노조가 아닌 초기업단위 노조로 신고했습니다.
새로 설립된 삼성 노조는 설립 필증이 나오면 삼성의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조합원을 규합하고, 비정규직도 가입시킬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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