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네오팜, 미쯔비시 다나베에 당뇨치료용 물질이전
입력 2011-07-14 07:33 
애경그룹 계열의 네오팜은 자체 개발한 제2형 당뇨치료용 항체(NPB112)를 일본 글로벌 제약회사 미쯔비시 다나베에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물질이전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전달된 제2형 당뇨치료용 항체는 기존의 인슐린 조절을 통해 치료하던 기존 항체와는 달리 인체의 다른 부위를 활용해 전혀 다른 치료 메커니즘을 구현한 최초 방식의 의약품으로 미쯔비시 다나베사에서 긍정적으로평가해 직접 효능검증을 위해 물질이전을 요청했습니다.
쯔비시 다나베사는 당뇨, 신장질환 등 대사성 질환과 관련된 항체신약, 합성신약을 제조하는 글로벌 제약회사입니다.
이번에 전달된 항체의 효능검증은 5개월간 실시되며, 검증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12월경 본격적인 기술이전의 진행여부가 결정됩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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