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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무, K리그 퇴출당할 듯
입력 2011-07-13 10:37  | 수정 2011-07-13 18:54
프로축구 승부 조작 사건에 대거 연루된 상주 상무 구단이 K리그에서 퇴출 위기에 빠졌습니다.
국방부 관계자에 따르면 내년 K리그에 상무팀을 아예 출전시키지 않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현재 상무 축구단은 승부조작 혐의로 소속 선수 9명이 기소됐고, 이수철 감독마저 구속되면서 사령탑까지 붕괴한 상태입니다.
K리그에서는 제외되더라도 상무는 실업리그와 같은 아마추어 리그를 뛰면서 프로선수는 계속 받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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