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검정치마, 3년만에 새 앨범 내일(13일) 발매
입력 2011-07-12 14:01 

2008년 11월 데뷔 앨범 '201'을 발매하고 2만장 이상의 판매고와 2010 제7회 한국대중음악상에 최우수 모던록 음반상을 받은 검정치마가 3년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검정치마는 13일 2집 '돈트 유 워리 베이비 아임 온리 스위밍'Don't You Worry Baby (I'm Only Swimming)) 앨범을 13일 발매한다.
1집으로 서구적인 한국 인디팝을 선보였던 검정치마는 이번 2집에서 보다 자신의 색깔이 뚜렷해진 모습을 보여준다. 타이틀 곡 ‘러브 샤인(Love Shine)은 무심한 듯 내뱉는 특유의 보컬과 섬세한 멜로디의 곡으로 사랑하는 연인을 두고 미국으로 떠나면서 불러줬던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대중음악 평론가 김작가는 1980년대 한국대중 음악부터 2000년대 얼덜트 컨트리까지를 포괄하는 음반이다”고 촌평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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