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 오전 10시쯤 일본 미야기현 앞바다에서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지진은 미야기현에서 180km가량 떨어진 바다의 지하 34km 지점에서 일어났으며, 그로부터 7분 후에는 규모 5.0의 여진도 뒤따랐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한때 진원지 인근 연안에 쓰나미주의보를 발령했다가 수위 변화가 크지 않자 해제했으며,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원전에 별다른 이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별다른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외교통상부는 우리 교민 피해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습니다.
지진은 미야기현에서 180km가량 떨어진 바다의 지하 34km 지점에서 일어났으며, 그로부터 7분 후에는 규모 5.0의 여진도 뒤따랐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한때 진원지 인근 연안에 쓰나미주의보를 발령했다가 수위 변화가 크지 않자 해제했으며,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원전에 별다른 이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별다른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외교통상부는 우리 교민 피해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