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놀이기구 오작동…중국 관광객 구조
입력 2011-07-10 19:55 
오늘(10일) 오후 2시 10분쯤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합강리 한 놀이시설에서 고공 놀이 기구인 일명 '슬링샷'이 오작동으로 공중에 멈춰 섰습니다.
이 사고로 놀이기구에 타고 있던 중국인 관광객 36살 위 모 씨 등 2명이 3m 높이에서 1시간 동안 매달렸다가 구조됐습니다.
경찰은 놀이 기구 연결 줄이 서로 엉키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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