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삼화고속·금호고속 노조 파업
입력 2011-07-10 03:29  | 수정 2011-07-10 11:19
인천과 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업체인 삼화고속 노조의 파업이 사흘째 이어지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삼화고속이 운행하는 인천과 서울을 잇는 광역버스 20개 노선 가운데 3개 노선만 부분 운행 중이며, 나머지 17개 노선은 운행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또 민주노총 운수노조 금호고속지회도 어제(9일) 오전부터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그러나 금호고속 사측은 대체 인력을 투입해 전 노선이 정상 운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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