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뉴욕증시가 미국 고용지표들이 악화됐다는 소식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유럽증시도 미국발 악재에 덩달아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김진일 기자입니다.
【 기자 】
뉴욕증시가 미국의 고용지표 악화에 따른 충격으로 하락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49% 내린 1만 2천657을, S&P500지수는 0.7% 하락한 1천343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나스닥지수도 0.45% 내린 2천859에 장을 마쳤습니다.
6월 중 새로 생겨난 일자리가 1만 8천 개에 그치면서 9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6월 실업률도 9.2%를 기록해 지난해 1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유럽증시도 하락 마감했습니다.
영국 런던지수는 1.06% 하락했고, 독일지수도 0.92% 내렸습니다.
프랑스지수 역시 1.67% 떨어졌습니다.
미국의 고용지표 악화 소식에 유럽의 투자심리도 급속히 위축됐습니다.
국제유가는 미국의 경제지표 호조로 상승했습니다.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전날 종가보다 2.5% 내린 배럴당 96.2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금값은 나흘째 상승했습니다.
8월 인도분 금값은 전날보다 11달러 오른 온스당 1천541달러를 기록하며 지난달 22일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
MBN뉴스 김진일입니다.
뉴욕증시가 미국 고용지표들이 악화됐다는 소식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유럽증시도 미국발 악재에 덩달아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김진일 기자입니다.
【 기자 】
뉴욕증시가 미국의 고용지표 악화에 따른 충격으로 하락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49% 내린 1만 2천657을, S&P500지수는 0.7% 하락한 1천343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나스닥지수도 0.45% 내린 2천859에 장을 마쳤습니다.
6월 중 새로 생겨난 일자리가 1만 8천 개에 그치면서 9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6월 실업률도 9.2%를 기록해 지난해 1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유럽증시도 하락 마감했습니다.
영국 런던지수는 1.06% 하락했고, 독일지수도 0.92% 내렸습니다.
프랑스지수 역시 1.67% 떨어졌습니다.
미국의 고용지표 악화 소식에 유럽의 투자심리도 급속히 위축됐습니다.
국제유가는 미국의 경제지표 호조로 상승했습니다.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전날 종가보다 2.5% 내린 배럴당 96.2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금값은 나흘째 상승했습니다.
8월 인도분 금값은 전날보다 11달러 오른 온스당 1천541달러를 기록하며 지난달 22일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
MBN뉴스 김진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