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야구팬, 공 잡으려다 추락사
입력 2011-07-08 19:08 
미국 프로야구 경기에서 선수가 던져준 볼을 잡으려던 야구팬이 추락사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AP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주의 경기장에서 한 남성이 텍사스 레인저스 선수가 팬서비스로 던져 준 볼을 잡으려다 6m 높이의 난간에서 떨어져 즉사했습니다.
이를 지켜본 관중과 선수들은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고 AP통신은 전했습니다.
한편, 이 경기장에서는 지난해에도 비슷한 사고가 일어나 야구팬 한 명이 중상을 입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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