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경찰서는 8일 민주당 도청의혹 사건과 관련해 KBS 장 모기자의 집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장 기자는 지난달 24일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 내용을 도청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민주당은 비공개로 열린 최고위원회 발언 내용을 한나라당 한선교 의원이 공개한 것을 두고 도청 의혹을 제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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