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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中서는 이효리급` 의류브랜드 전속계약 체결
입력 2011-07-08 10:46 

가수 미나가 중국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8일 미나의 소속사 WP엔터테인먼트는 "미나가 중국 의류브랜드 '이얼산샹'(衣尔杉裳)이라는 가죽 의류브랜드 2년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향후 TV와 지면 광고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류 스타들의 경우 해외 업체와 광고계약시 단발성이 대부분이다. 한류 스타가 2년간 현지 브랜드의 전속모델로 계약을 맺는 일은 드문일로, 미나의 중국 현지에서 이미 톱스타급의 안정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특히 미나는 최근 중국내에서 신곡 '싱글파티'를 공개하며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중국내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미나의 탄력있는 몸매와 섹시함이 가죽의류와 잘 맞아서 가죽의류회사와 최근 광고계약을 맺었다.”며 미나가 중국의 여러 기업에서 광고 제의가 들어 와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미나는 오는 12일 국내에서도 싱글앨범을 발표하며 오랜만에 국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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