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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개콘 하차? KBS와 조율중…” 해명
입력 2011-07-08 08:40 

개그맨 이수근이 KBS 2TV '개그콘서트' 하차설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다.
‘개그콘서트 600회 특집을 맞아 효자코너 ‘봉숭아 학당 이 막을 내리자 지난 6일 녹화에 이수근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이와 관련 일부 언론에서는 이수근이 잠정 하차함을 알리며 향후 출연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이와 관련해 이수근 측은 7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아직 하차를 언급할 단계는 아니다. KBS측과 ‘개콘 출연 관련 조율중인 상태다”며 유일한 고정코터였던 ‘봉숭아 학당 이 막을 내리면서 새로운 코너를 만들어야 합류가 가능한데 갑자기 코너를 만들기란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따라서 ‘카메오 출연 등의 방안을 모색중이다”며 최대한 ‘개콘 측과 이수근 본인의 스케줄, 건강 상의 상황을 잘 고려해 최선의 방안을 선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현재 이런 저런 가능성을 두고 계속 토론중이라 하차다, 아니다 관련 어떤 확실한 답변은 하기 힘들다”고 강조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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