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에는 기계와 반도체 업종의 수출 전망이 밝지만, 철강 분야는 고전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하반기 산업 기상도에 따르면 기계 부문은 국내 설비투자 증가율이 다소 둔화할 것으로 보이지만, 신흥국 투자 수요가 지속해 호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반도체는 일본 대지진의 여파로 재고물량을 과다하게 보유한 결과 최근 메모리 가격이 약세를 보였지만, 하반기에는 재고가 소진되고 계절 수요가 살아나면서 다시 회복될 전망입니다.
반면 철강은 하반기에 하절기 설비 보수와 장마 등에 따른 수요 감소, 중국의 긴축 정책 등이 맞물리며 생산활동이 많이 위축될 것으로 대한상의는 내다봤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하반기 산업 기상도에 따르면 기계 부문은 국내 설비투자 증가율이 다소 둔화할 것으로 보이지만, 신흥국 투자 수요가 지속해 호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반도체는 일본 대지진의 여파로 재고물량을 과다하게 보유한 결과 최근 메모리 가격이 약세를 보였지만, 하반기에는 재고가 소진되고 계절 수요가 살아나면서 다시 회복될 전망입니다.
반면 철강은 하반기에 하절기 설비 보수와 장마 등에 따른 수요 감소, 중국의 긴축 정책 등이 맞물리며 생산활동이 많이 위축될 것으로 대한상의는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