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중 상하이지수 2,800선 붕괴
입력 2011-07-07 18:43 
중국 상하이 증시가 통화긴축 우려로 하락하며 2,800선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16.21포인트, 0.58% 하락한 2,794.27을 기록했고, 선전성분지수는 32.75포인트, 0.26% 내린 12,392.9로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장 초반만 하더라도 금리 인상을 불확실성 해소로 받아들이며 상승세를 보였던 중국 증시는 이후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하락 마감했습니다.
특히 금융주는 장 초반 금리 인상으로 수익성이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로 강세를 보였지만 오후 들어 약세 전환했고, 결국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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