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초등학교 여교사가 상의를 벗고 팬티만 입은 반나체 차림으로 교실에서 학생을 꾸짖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울산의 모 초등학교 학부모에 따르면 6학년 담임인 여교사가 지난 5일 수업 중에 도난 사건이 발생하자 팬티만 남긴 채 입고 있던 옷을 모두 벗은 채 정직해야 한다며 학생을 훈계했습니다.
학부모들은 교사가 교실에서 학생 앞에서 옷을 벗었다는 사실을 전해듣고 다음 날 학교로 찾아와 해당 교사가 담임을 맡지 못하도록 해달라며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교사는 병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