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삼계탕 등 보양식 음식 재료 특별 점검
입력 2011-07-07 14:18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삼계탕 등 보양식 재료에 대해 서울시가 특별 점검을 실시합니다.
이번 위생 점검 대상은 닭과 오리고기 판매업소, 포장 처리업소 등으로, 대추와 황기, 인삼 등 여름철 보양식 재료에 대한 검사도 함께 실시됩니다.
서울시는 초복을 대비해 오는 12일까지 1차 점검을 하고, 중복 전인 27일부터 2차 점검을, 말복 전인 다음 달 10일부터 3차 점검을 합니다.
특히 냉장·냉동제품을 적정 보관했는지, 유통기한 제품을 보관하거나 판매했는지 등을 조사해,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나 과태료 등 행정조치를 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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