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폐의약품 46톤 수거해 폐기
입력 2011-07-07 11:40 
서울시는 올 들어 5월까지 가정에서 못 쓰는 의약품 46톤을 수거해 폐기처분했습니다.
서울시는 가정에서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용도를 몰라 방치한 의약품을 약국으로 가져가면 안전하게 처리해 주는 '가정 내 불용의약품 안전관리 사업'을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이 사업을 통해 폐기한 의약품은 첫해인 2008년 9톤에서 2009년 29톤, 2010년 66톤으로 증가했습니다.
서울시는 폐의약품 소각 처리를 자주 할 수 있도록 자치구 환경부서, 보건소와 협력 시스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송찬욱 / wugawug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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