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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적 `말하는대로` 실시간 음원차트 강타
입력 2011-07-06 19:37 

유재석과 이적이 부른 '말하는 대로'가 음원 차트를 다시 한 번 뒤흔들고 있다.
MBC '무한도전-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특집에서 선보인 곡들이 온라인 음원 차트에서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6일 오전 11시 공개된 '말하는 대로'는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를 비롯한 각종 음원 차트에서 실시간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일 공개된 '바람났어', '압구정 날라리', '순정마초' 등 '무도' 가요제 7곡이 거침없는 독주로 차트 톱10를 확고하게 지키고 있는 가운데, '말하는 대로' 역시 뜨거운 후폭풍을 몰고 온 것.
특히 '말하는 대로'는 유재석의 무명시절 느꼈던 무력감과 이를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갔던 긍정적, 도전적 마음가짐에 대해 담담하게 읊조리는 노래로, 20대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얻으며 기성 가수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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