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남해안 비 잠시 멈춰…내일 다시 전국 장마
입력 2011-07-06 19:35 
<1>현재 남해안을 중심으로 내리는 비는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 잠시 소강상태에 들겠습니다.

이후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내일 전국에 장마가 영향을 미치겠습니다.

<예상강수량>대부분 지방 모레까지 평균적으로 20에서 70밀리미터 정도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한편, 경기남부와 충청도, 경북북부를 중심으로 120밀리미터 이상 내릴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2>내일 밤과 모레 오전 사이 중부지방과 경북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특히 강하게 내리겠습니다.

<기상도>내일 남부지방의 비는 오후부터 점차 그치겠습니다.

<최저>내일 아침 서울 21도, 대구 22도 안팎에서 출발하겠습니다.

<최고>낮 기온 서울 24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기온이 더 내려가겠고요. 울산 26도 선이 예상됩니다.

<주간>장맛비는 모레와 토요일까지 계속되겠습니다.

<생활 정보>무더위에 장마까지, 이럴 때 고통 받는 건 비단 피부뿐만이 아닙니다. 혹시 내 발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다는 생각은 안 해보셨나요? 오늘 2.0 날씨와 생활 정보에서는 나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도 힘들게 하는 발 냄새 없애는 방법들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지피지기 백전백승! 먼저, 발 냄새의 원인을 알아야겠죠? 습기가 차고, 통풍이 잘 안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없앨 수 있을까요? 레몬에 그 비법이 숨겨져 있습니다. 발을 레몬 조각 우려낸 물에 5분 정도 담그고 있으면 효과 만점인데요.

레몬보다도 더 실생활에 자주 쓰이는 것, 녹차도 있습니다. 녹차를 따뜻한 물에 우려내고 10분 정도 담그면 역시 효과가 좋습니다.

저는 내일 이 시간에 더 알찬 소식들로 찾아뵙겠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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