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전 초등생 납치…"용의자 몽타주 배포"
입력 2011-07-06 19:07 
지난달 30일 대전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납치 사건을 수사중인 대전 둔산경찰서는 오늘(6일) 용의자의 몽타주를 배포했습니다.
용의자는 20대 후반 또는 30대 초반 가량의 남성으로 청바지와 회색 반소매 티셔츠를 입었고, 진한 청색 모자와 진한 갈색 단화를 착용했습니다.
몽타주는 피해자의 진술을 토대로 작성됐으며, 용의자는 175cm 가량의 키에 곱슬머리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은 범행 장소 주변에 설치된 CCTV 등을 분석하는 등 수사를 벌이고 있지만 아직 별다른 단서를 찾지 못하는 등 사건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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