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방송PP 매출 20% 증가…지상파와 격차 벌려
입력 2011-07-06 17:11 
지난해방송채널사용사업자, PP의 매출이 20% 늘어나 방송시장 점유율에서 2년 연속 지상파 방송을 제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한 2010년도 방송사업자 재산상황 공표집을 보면, 192개 PP의 지난해 방송 매출은 전년보다 20% 증가한 3조9천602억 원이었으며, 순이익은 69% 늘어난 5천532억원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PP의 방송 매출은 3조6천497억원에 그친 지상파 방송사와의 격차를 한층 더 넓혔습니다.
전체 방송 시장 매출은 13% 신장한 10조258억원을 기록해 처음으로 10조 원을 넘어섰으며 당기순이익은 47% 늘어난 1조1천846억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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