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소시모 "정유사 '100원 할인' 약속 안지켰다"
입력 2011-07-06 17:04 
소비자시민모임 석유감시단은 리터당 백원을 할인하겠다는 정유사의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다며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소시모가 4월부터 6월까지 휘발유 정유사 공급가격을 분석한 결과, GS칼텍스는 리터당 평균 76원, 현대오일뱅크는 57원, S-Oil은 83원을 인하해, 평균 휘발유 할인 가격이 72원대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또, SK에너지는 지난 3월 말 공급 가격을 리터당 15원 인상해 휘발유 할인을 시작한 4월에 오히려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 인상을 부추겼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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