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커피전문점 ‘카페베네’ 음악방송 1주년 기념 이벤트에 참여고객들 반응 뜨거워
입력 2011-07-06 16:27  | 수정 2011-07-06 16:28
카페베네 음악방송 의 방송 1주년을 기념해 펼쳐지고 있는 고객참여 이벤트 나도 D J다!!” 가 순항하고 있다.
(주)카페베네(대표이사 김선권)의 음악방송 이 일주년을 맞이해, 카페베네 단골 고객인 동시에 카페베네 청취자인 일반인을 카페베네 스튜디오로 초대해 함께 방송을 진행함으로써 일명 ‘일일 DJ 로 마이크를 공유하는 고객참여 이벤트다.
하루 두 번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카페베네 음악방송 은 카페베네 전국 매장을 통해 고객들과 직접 소통함으로써, 카페베네와 고객과의 양방향 소통을 강화시켜주고 있다.
카페베네 일일 DJ가 되길 희망하는 고객은 7월 12일까지
카페베네 홈페이지(www.caffebene.co.kr) 음악방송 신청곡 게시판에 소중한 사연과 신청곡을 남기면 된다. 매주 수요일 특별한 사연을 남긴 고객을 초대해 그들이 선곡한 곡들과 사연들을 직접 전하는 기회를 갖고 있다.

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오수연, 조승현 씨는 특별 방송에 출연하고 있는 고객들의 반응이 놀랍도록 뜨겁다.” 며 카페베네 고객들께서 직접 음악방송을 진행하는데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시는 것 같다. 앞으로도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아갈 계획.” 이라고 전했다.
한편, 카페베네의 은 하루 두 편 방송된다. 정오부터 2시(베네지기 조승현), 저녁 6시부터 8시까지(베네지기 오수연) 전국 매장에서 음악방송으로 고객을 라디오 청취자로 만나고 있다.
지난해 6월부터 시작한 카페베네 음악방송은 과거 카페의 DJ를 연상시키며, 기성세대에게는 과거의 추억을 젊은 세대에게는 색다른 경험과 재미를 주며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어 왔다. 고객이자 청취자들이 신청하는 곡을 실시간으로 들려주는가 하면, 고객의 사연을 소개해 줌으로써 커피 한잔의 여유뿐 만 아니라, 다른 커피전문젬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색다른 즐거움도 전한다. 이로써 카페베네는 단순히 커피전문점을 넘어 또 하나의 ‘문화공간 으로 확장할 수 있었다.
현재 카페베네 홈페이지와 문자메시지를 통해 신청되는 음악방송 신청곡만 하루 70~80여 건에 달하고 있고, 음악방송과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도 꾸준히 펼치고 있어 고객에게 새롭고 폭넓은 경험을 유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카페베네 음악방송을 활용해 ‘프로포즈 의 기회를 삼는 고객이 있는가 하면 개인적인 기념일을 위해 음악방송에 참여하는 고객들도 늘고 있다.
베네지기 오수연 씨는 카페에서 음악방송을 진행한다는데 신선하다는 반응을 보이는 분이 많았다. 음악방송 시간에 맞춰 부러 찾아오는 고객까지 있다” 며 이번 1주년 기념행사를 기점으로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에 더 귀기울이고 좋은 방송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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