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폭우로 실종된 30대 8일 만에 숨진 채 발견
입력 2011-07-06 15:59 
지난달 29일 폭우 당시 경기도 가평군 조종천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30대 회사원이 8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6일) 낮 12시40분쯤 가평군 청평면 신청평대교 인근 북한강에서 36살 봉 모 씨가 숨진 채 물에 떠 있는 것을 수상레저업체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시신이 발견된 장소는 실종 지점으로부터 하류 쪽으로 10㎞가량 떨어져 있는 곳으로 경찰은 봉 씨의 시신이 폭우로 불어난 물에 휩쓸려 신청평대교까지 떠내려 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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