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인천 대청도 앞바다에서 일어난 여객선 충돌사고는 선장의 경계소홀 때문으로 드러났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업무상 과실 혐의로 여객선 데모크라시호 선장 51살 A씨와 해성호 선장 48살 B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두 선박은 지난달 21일 오후 2시 45분쯤 인천시 옹진군 대청도 앞 1km 해상에서 안갯속에 서로 충돌했습니다.
사고 당시 여객선에는 승객 300여 명이 타고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인천해양경찰서는 업무상 과실 혐의로 여객선 데모크라시호 선장 51살 A씨와 해성호 선장 48살 B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두 선박은 지난달 21일 오후 2시 45분쯤 인천시 옹진군 대청도 앞 1km 해상에서 안갯속에 서로 충돌했습니다.
사고 당시 여객선에는 승객 300여 명이 타고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