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오바마 "2주 내 부채증액 협상 타결짓자"
입력 2011-07-06 14:34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연방정부의 부채 상한 증액을 둘러싼 백악관과 의회의 협상이 앞으로 2주일 안에 타결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백악관 브리핑 룸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현지시각으로 오는 7일 의회 지도자들과 백악관 회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재무부는 8월2일을 부채증액 마감시한으로 제시했지만, 백악관은 오는 7월22일까지 협상이 타결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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