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테크노마트 사용 여부 조속 판단"
입력 2011-07-06 14:27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 강변 테크노마트 흔들림 사고와 관련해 건물 안전에 중대 결함이 있는지 조속히 확인해 건물 내 입주와 사용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늘(6일) 오전 테크노마트를 방문해 현황을 보고받은 오세훈 시장은, 서울시에서도 구조 전문가를 중심으로 지원반을 구성해 가동에 들어갔다며, 이번 사태를 이른 시일 내 수습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소속 기술직원 10명을 테크노마트로 파견해 한국시설안전공단과 함께 점검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중 교수와 구조전문기술사 등 외부 전문가 10명 정도로 자문단을 꾸려 진단 결과에 대한 평가작업을 현장에서 돕게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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