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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누 리브스, 영화 촬영 올까
입력 2011-07-06 12:07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출연하는 영화 ‘그라인더가 한국 촬영 요청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지만 구체적인 진행 상황은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영상위원회 관계자는 6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관련 내용의 영화가 지원 신청을 한 것은 맞다”면서도 단지 이런 시나리오가 있으니 검토해보라는 내용”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매년 300편이 넘는 영화를 검토하는 실정”이라며 모든 영화를 다 살펴보고 기억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그라인더는 당초 ‘사이퍼스(Cypers)라는 제목으로 알려진 SF공포물로 케빈 루이스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키아누 리브스와 한국계 스타인 문 블러드 굿이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할리우드 영화 ‘본 시리즈 4편이 한국에서 촬영한 바 있어 또 다른 영화가 촬영을 이어갈 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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