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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슨 게이, 대구 세계선수권대회 결장
입력 2011-07-06 11:15  | 수정 2011-07-06 21:02
미국 육상의 단거리 스타 타이슨 게이가 엉덩이 부상으로 다음 달 열리는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불참합니다.
지난달 미국 대표 선발전 100m 준결승을 앞두고 레이스를 접었던 게이는 최근 발표된 400m 계주 예비후보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이로써 올 대구육상선수권대회에서는 게이를 볼 수 없게 됐습니다.
게이는 일단 재활 치료에 전념한 뒤 내년 런던올림픽에서 우사인 볼트와의 일전을 준비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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