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턱수염 기르는 여자, 애인 찾아 TV출연
입력 2011-07-06 09:46  | 수정 2011-07-06 12:02

독일의 한 리얼리티 쇼 프로그램에 턱수염을 절대 자르지 않는 여자가 출연해 눈길을 끈다.

최근 독일 북부 니더작센주에 살고 있는 마리암(47)이 독일 Sat1 방송의 한 리얼리티 쇼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그녀의 성별을 듣지 않고 영상을 봤다면 머리가 긴 남성이라고 착각할 수 있다. 바로 그녀의 긴 턱수염 때문.

그녀는 애인을 찾고 싶다며 방송에 출연했다. 직업은 점술가다.

마리암은 누가 면도를 원하더라도 절대로 수염을 자르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남자인줄 알았어요”, 대체 왜 저러는 거지?”, 신선하네요.”, 남자야, 여자야?”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해당영상캡쳐
영상=유튜브
[인터넷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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