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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애플, 취객의해 차량 파손 `범인 공개수배`
입력 2011-07-06 08:31 

신인 그룹 레드애플의 취객에 의해 차량이 파손되는 사고를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레드애플의 리더 재훈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한 취객이 자신들의 차량을 발로 걷어차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했다.
재훈은 자신의 트위터에 "한달 전 쯤 새벽에 우리 벤 부순 사람입니다. 찾아주세요 경찰에서는 아직 잡지 못했어요. 이 분 덕분에 다음날 스케줄에 차질 있었습니다. 아직도 부수고 다니냐? 잡히기만 해봐라" 라며 영상을 첨부해 트위터 팔로워들에게 수배를 부탁했다. 레드애플은 이유 없는 차량테러로 다음날 진행예정이었던 스케줄에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레드애플은 재훈(보컬), 규민(보컬, 랩), 영준(기타), 광연(베이스), 효석(드럼)으로 구성된 5인조 밴드로 지난달 16일 미니앨범 타이틀곡 '니가 뭔데'를 공개했으며 이번 주 금요일인 8일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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