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국 교포와 불법 도박판 벌인 경찰관 적발
입력 2011-07-06 07:45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역 파출소 소속 유 모 경위가 중국 교포들과 불법 도박을 하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에 적발돼 불구속 입건됐다고 밝혔습니다.
유 경위는 지난 3일 서울 신길동 한 불법 환전소에서 중국 교포들과 판돈 298만 원을 놓고 포커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유 경위를 대기발령 조치한 뒤 징계 절차를 밟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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