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장마전선 북상…내일 전국으로 비 확대
입력 2011-07-06 06:51 
<장맛비 오는 시기>연일 폭염 아니면, 비가 오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부터는 다시 비 소식인데요, 제주와 전남 해안 지방에선 이미 장맛비가 시작됐습니다.
아침에는 전라도와 경남 서부 지역, 밤에는 그 밖의 남부와 충청 지역으로 확대되겠고, 내일 아침부터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 집중 시기>특히, 남해안과 중부지방에 국지성 호우가 예상됩니다.

비가 집중되는 시기는 남해안은 오늘 낮부터 내일 오전 사이 시간당 20~30밀리미터의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장맛비 얼마나>이번 장마전선은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를 뿌리겠습니다.
중부지방은 최고 120밀리미터의 전라도는 30에서 70밀리미터가 되겠고요, 강원 영동과 경상도 10으로 50가 예상됩니다.

<장마전선>장마전선이 점차 북상하며, 오늘 밤에는 충청 지방까지 올라오겠습니다.

<기상도>지금 중부 내륙지역엔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기온이 오르면서 점차 걷히겠고요,
오늘 충청과 남부지방에 장맛비가 내리겠고, 중부지방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흐려지겠습니다.

<최고 기온>한낮에는 어제보다 3,4도가량 떨어지며, 24도에서 30도의 분포 보이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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