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장마전선 북상…오늘 충청·남부 '비'
입력 2011-07-06 05:21  | 수정 2011-07-06 05:25
<장맛비 오는 시기> 다시 장마전선이 북상하고 있습니다.
이미 제주 지방과 호남 서해안 지방에선 장맛비가 시작됐는데요, 오늘 아침부터 전라도와 경남 서부 지방을 시작으로 밤까지 충청과 경북지역까지 확대되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는 서울 등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비 집중 시기> 이번 장맛비의 집중 시기와 장소 살펴보면, 오늘 낮부터 내일 오전 사이에는 남해안 지방에, 내일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중부지방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장맛비 얼마나> 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큰 비가 예상되는데요, 최고 120밀리미터의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전라도는 30에서 70밀리미터, 강원 영동과 경상도 10으로 50 되겠습니다.

<장마전선> 장마전선이 점차 북상하며, 오늘 밤에는 충청 지방까지 올라오겠습니다.


<기상도> 따라서 오늘 충청과 남부지방에는 장맛비가, 중부지방은 점차 흐려지겠습니다.
현재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어있어 시야가 답답합니다.

<현재 기온> 현재 서울 21도 등으로 어제보다 조금 높은 기온 나타내고 있습니다.

<최고 기온> 한낮에는 어제보다 3,4도 가량 떨엉지며, 24도에서 30도의 분포 보이겠습니다.

<주간 날씨> 다음주 월요일까지 곳곳에 장맛비가 계속되겠습니다. 피해 없도록 미리 비 소식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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