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스트로스-칸 사건 무혐의 가능성
입력 2011-07-06 00:50  | 수정 2011-07-06 03:01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전 국제통화기금 총재의 성폭행 미수 사건이 무혐의로 종결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사법 당국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지난주 피해자 발언의 신뢰성에 강한 의문이 드러난 이후 뉴욕 검찰은 이번 사건에서 범죄혐의가 있음을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검찰 스스로 범죄성에 회의를 갖고 있다는 것은 이번 사건에 대한 기소가 유지되기 어렵다는 것을 뜻한다고 관계자들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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